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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은 생명을 해치지 않는다
[오늘의 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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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 3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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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은 정진바라밀다(精進波羅蜜多)1)에 안주(安住)2)하여, 초발심(初發心)3)으로부터 묘보리좌(妙菩提座)4)에 앉게 될 때까지 스스로 생명을 해치지 않으며, 남에게도 권해서 생명을 해치지 않게 하며, 생명 해치는 일을 칭찬하지 아니한다. - 대반야경(大般若經)
각주
1) 정진에 의해 뛰어난 공덕을 획득하는 것. 정진의 완성
2) 몸과 마음을 편히 지니는 것.
3) 처음으로 보리심을 일으키는 것
4) 석가모니불이 깨달으신 자리. 여기서는 깨달아 성불하는 자리.
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찬, 이원섭 역주, 현암사, p.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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