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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어 행인이 앉아서 쉬게 하면
[오늘의 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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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 3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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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나 골목에 나무를 심어 행인이 앉아서 쉬게 하며, 못이나 우물이라든가 도랑·물통 따위를 만들어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면, 온갖 신분(身分)1)에 고뇌를 받지 않게 될 터이다. - 비야파문경(毘耶婆問經)
주(註)
1) 신분 ; 신체의 부분. 팔리어 aṅga
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저, 이원섭 역주, 현암사 p.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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