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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다섯 가지 자세
[오늘의 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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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 3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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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다섯 가지 일로 제자를 측은히 여기며 가르쳐야 한다.1) 다섯 가지란 학문을 배우게 하며, 지극한 기예(技藝)를 가르치며, 배움에 민첩케 하며, 선도(善導)2)를 가지고 인도하며, 현명한 친구를 따르게 함이다.
주(註)
1) 측은히 여기며 가르침 ; 그 무지를 가엾이 여기어 가르침.
2) 선도(善導) ; 선한 보(報)를 받아 태어나는 곳. 육도(六道) 중 천상계, 인간계, 아수라계.
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저, 이원섭 역주, p.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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