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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음반/서적
   일본불교의 빛과 그림자 [불교도서] 2008-10-10 / 3647  

 
- 소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 교수 김호성의 일본 불교 견문기. 저자가 2002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일본 교토 불교 대학의 객원 연구원으로 지내는 동안 기록하여 자신의 웹사이트에 연재한 '교토통신'의 내용 중, 일본불교에 초점이 집중된 글 33편을 수정, 보완하여 담아낸 것이다.

이 책은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으로 일본불교를 평론하고 있다. '한국불교는 중국불교의 복사'라는 일본 불교 학자의 주장을 비판하고, 일본불교의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일본불교를 통해 한국불교의 현실을 반성함으로써, 한국불교와 한국불교학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한국불교와 일본불교의 소통을 꾀하고 있는 책이다.


- 서평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본’하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불교’하면 ‘대처’를 떠 올리지 않을까. 6C 중엽 백제의 성왕에 의해 전해졌으나, 우리와는 사뭇 다르게 전개된 일본불교에 대해, 인도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일본불교와 우리 불교의 아름다운 소통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평론하고 있다. 본서에 실린 33편의 글은 저자가 2002~2003년 일본 “불교대학”(교토 소재)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중심으로 씌어졌다.



<출처 : 교보문고 >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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