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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건국 60주년 조상영가 천혼대재
[영천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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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 5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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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만불산 만불사는 건국 60주년 기념 제1회 조상영가 천혼대재를 봉행했다.
9일 만불사 설법전에서 열린 천혼대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역기관장을 비롯해 신도 2천여명이 참석했다.
천도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숨져간 호국영령, 순국선열, 전몰자,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간에 의해 희생된 동식물들의 넋을 위로해 생명존엄의 의미를 되새기고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날 천도재에서 혼령을 모시는 의식인 관욕, 보살에 공양을 올리는 뜻인 사다라니 춤, 승무 춤과 학춤 등의 시연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밖에 ‘불·보살 및 역대조사 다례재’와 고규태 시인의 헌시낭송, 국악단 및 군악대 공연, 철야정진기도, 새벽예불, 도량참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앞서 만불사 만불보전에서는 '인간의 삶과 죽음의 번뇌'를 주제로 제1회 만불사 세미나가 열렸다.
<출처 : 영천인터넷뉴스 8월 11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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