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소식 > 불자이야기
"남자친구 건강하게 제대하길 바래요"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남자친구 건강하게 제대하길 바래요천안에서 온 김현옥(28) 씨는 영천 3사관학교 군의관으로 입대하는 남자친구 조인우(30) 씨와 함께 입대 전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만불사를 찾았다. “만불사를 몰랐어요. 그런데 영천에 도착해 보니 표지판에 ‘만불사’가 적혀있는 거예요. 어떤 절일까 궁금했는데 마침 소집까지 시간 여유...
 
등록일: 2008-03-31 / 조회수: 3767
“장인어른 사위 술 한잔 받으세요.”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장인어른 사위 술 한잔 받으세요.”“장인어른 제사를 만불사에서 모셔요. 절에 맡기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워요”  한복을 깔끔히 차려입고 장인어른의 제사를 올리는 이충기(62) 거사와 아내 김복순(60) 보살 부부는 만불사에서 장인어른의 제사를 모신지 올해로 8년째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는데 마땅히 제사를 모실 사람이 없...
 
등록일: 2008-03-31 / 조회수: 3684
“아들아, 주어진 삶 열심히 사는거야!”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아들아, 주어진 삶 열심히 사는거야!”“만불사는 부모님이 살아생전 즐겨 다니시던 절이었어요. 돌아가신 후,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 극락도량 왕생탑묘에 모셨죠. 부모님 뵈러 자주 오다보니 우리 형제들도 만불사의 매력에 빠져 이제는 우리가 즐겨 찾는 절이 되었어요”  부모님도 뵙고 부처님께 참배...
 
등록일: 2008-03-24 / 조회수: 3491
“지친 불자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대...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지친 불자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대웅전 되길”“만불사 대웅전을 건립한다고요? 아이고 정말 반갑네요. 반갑고 말고요”  부산에서 친정어머니와 함께 만불사를 찾은 박태인(58) 보살은 만불사에 대웅전을 건립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부산에서 차가 없으면 만불사에 오기 힘들어요. 그래서 행...
 
등록일: 2008-03-24 / 조회수: 3643
“부처님, 제 딸 잘 부탁합니다” [불사이야기]
 
“부처님, 제 딸 잘 부탁합니다”“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 강원도에 있는 딸이 손자들 데리고 오랜만에 놀러왔거든”  기와접수처 앞에서 만난 허정분(62) 보살은 시집간 딸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놀러와 기분이 좋다며 입가에 웃음이 떠날 줄 모른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 못 오거든. 이번에 오면 또 언제 올 수 있을지 몰...
 
등록일: 2008-03-24 / 조회수: 4256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中國 日本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