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품연화회가 7월 12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자비나눔 기금 1천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구품연화회(회장 무상스님) 간사 정만스님은 "이번에 회를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총회에서 결의하여 남은 회비를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지원하게됐다."고 밝혔다.
구품연화회는 출가 후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모님에 대한 효와 스승 은혜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단체로 약 25명의 스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9년 동안 은사스님, 속가부모님 입적 시 염불봉사, 선원에서 공부하시는 스님들 뒤바라지를 위한 대중공양, 각종 법인방문 등의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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