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갑윤 예결위원장,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조윤선의원, 황영철 의원, 안영환 대변인 등 11명의 한나라당 관계자가 6월 21일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당 화합과 쇄신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서민층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민생을 잘 챙겨주셔서 공정사회가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 말씀 한 말씀 귀한 말씀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국민들 눈에는 부족하게 보여서 송구할 따름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자승스님은 “법령보다 중요한건 전통문화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이고, 우리 종단에서는 이러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차원에서 지난 6개월여 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의 관리, 유지, 보수에 대해 정치권 및 국민 모두가 소중함을 느끼고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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