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과 불교포럼(상임대표 김동건), 불교방송 12월 5일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자비나눔 후원의 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동행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자비나눔 후원의 밤’은 2008년 아름다운동행 창립 이후 최초로 진행된 후원의 밤 행사. 아름다운동행은 경제 불황으로 너, 나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이때, 불자들이 먼저 나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자비불연이 전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전 스님과 최은경 불교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김동건 불교포럼 대표, 아름다운동행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건 대표는 “불교포럼이 출범한 이후 수행과 나눔의 불교정신을 사회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보시를 통해 참된 나눔을 실현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자승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은 단순히 나누고 베푸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부처님의 대비원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발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장윤정과 윙크 홍보대사 위촉, 불교포럼 소개, 아름다운동행 소개, 나눔 & 동행 콘서트, 다문화가정 자녀 레인보우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불교방송을 통해 생방송됐다. 불교방송은 아름다운동행의 후원 사례와 이색 기부자들의 인터뷰 등으로 꾸며진 모금방송을 5일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했다.
아름다운동행은 자비나눔 기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하고 있다. 후원은 ARS 전화와 계좌이체를 통해 할 수 있다.
ARS 전화 060-700-0011(1 통화 3000원) 기업은행 002-737-9595(예금주 아름다운동행)
문의 02)737-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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