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초조대장경과 동아세아의 대장경’을 주제로 12월 9일 오전 9시 연구원 내 장서각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기조 발제 ‘지금 왜 대장경인가’(종림 스님·고려대장경연구소)를 비롯해 △사본대장경의 편찬·종류 및 계통(팡구앙창·중국 상해사범대) △개보대장경의 피휘문제에 관하여(리지닝·중국국가도서관) △초조대장경의 구성과 저본(유부현·대진대) △고려시대 교장의 간행과 유전 및 그 의의(박용진·동국대 불교학술원) △나라시대의 일체경(아케오 에이케이·교토국립박물관)’ △칠사일체경과 고려초조대장경(오치아이 토시노리·일본 국제불교학대학원대학)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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