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엄홍우 이사장과 백승진 경영기획이사장이 7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엄홍우 이사장은 "지난 2008년 남대문이 전소되는 것을 지켜보고, 공원내 문화재 관리를 더욱 더욱 적극적, 조직적으로 임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지난 5월 문화재청과 함께 국립공원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엄홍우 이사장에게 "국립공원 내 사건, 사고없이 지낼 수 있도록 관심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사장님이 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보전, 전승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켜 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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