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주지 성타 스님)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성타 스님은 11월 29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 이계영 총장에게 발전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불국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새로운 도약과 명품동국 건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성타 스님은 “이번 발전기금 전달로 다른 사찰 및 스님, 불자들도 불교종립 대학인 동국대의 발전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불국사에서는 우리 대학에 불교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하여 선센터 건립기금, 정각원 발전기금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타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직 중이며, 2008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세계화장학금, 불국사장학금, 선센터건립기금, 정각원발전기금 등을 기부했으며 2012 형산강 연등축제 지원 등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