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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개편… 화면 확대·검색 기능 강화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고품질 문화유산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리티지채널 누리집(www.heritagechannel.tv)을 개편하여 오늘부터 서비스한다.

참여형 문화유산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밝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고, 4,600여 개 다양한 문화유산을 시대별, 유형별, 종목별, 지역별 등 검색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하였다.

i-PIN(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였으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 기반의 문화유산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헤리티지채널에 소개된 문화재 지역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장애인도 보조 장비를 설치하면 영상 대체 텍스트를 통한 음성서비스와 동영상 대본을 받을 수 있고, 손가락 한 개를 가지고도 화면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키보드 운용 기능 등을 추가하여 웹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서비스 개편과 함께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누리집 리뉴얼 오픈 소식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알리기’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동시 시행하여 참여자 중 당첨자 300명에게 축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문화유산의 높은 가치와 다양한 정보를 헤리티지채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2-12-03 / 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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