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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불교협의회, ‘이웃사랑 음악회’ 개최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2012년 이웃사랑 음악회’를 12월 22일 오후 2시 교내 중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 중구불교협의회(회장 법타 스님)가 주최하고 중구청과 동국대학교 정각원과 (사)동행연우회, 한국식오카리나협회, 셋넷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중구지역 거주 어려운 이웃과 새터민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동행연우회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한마당 잔치도 펼칠 예정이다.

2시부터 시작되는 ‘이웃사랑음악회’는 가수 ‘클론’의 멤버인 강원래 씨가 사회를 보고, 탈북 대안학교인 셋넷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한국식오카리나 김준모 연주자의 공연, 정각원합창단의 협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3시부터 열리는 한마당 잔치는 박경준 동국대 교수의 공연과 (사)동행연우회의 난타 공연, 배뱅이굿, 마술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관람 온 어르신들을 위한 저녁식사도 마련했다.

동국대 정각원 관계자는 “정각원과 중구불교협의회는 앞으로도 중구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해 자비보시행을 더욱 많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60-3016~8

2012-12-21 / 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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