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학교(총장 정량부)가 일반대학원에 불교문화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불교문화학과는 불교문화예술, 응용불교학, 불교철학-불교사 등 세 개 전공이 개설됐다. 동의대는 강경구(불교문학·불교문화)·허배관(불교문학·불교문화)·최연주(한국불교사)·김종의(불교 및 전통사상)·박문현(불교철학·중국철학)·윤자정(미학·예술학)·류지한(불교윤리·응용윤리학) 교수 등으로 교수진을 꾸렸으며, 은해사승가대학원장 지안 스님,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진주 총림선원 탁명 스님, 부산 관음사 주지 지현 스님 등을 외래 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다.
동의대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13학년도 전기 불교문화학과 석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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