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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히말라야에서 부처를 만나다’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KBS가 제작 방영한 ‘히말라야에서 부처를 만나다’가 제20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11월 21일 불교언론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TV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아리랑TVdml ‘Arirang Prime-Christ meets Buddha’와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법륜 스님편’이, 라디오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부산불교방송 여름특집 ‘힐링, 나를 바라봅니다’와 국악방송 ‘음향다큐멘터리 천 년 소리 풍경’이, 신문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금강신문 남동우 기자의 ‘장인을 찾아서’와 현대불교 편집국의 ‘불교는 서원의 종교 - 함께 행복합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와 함께 최정희 현대불교신문사 편집이사에게 불교언론인상을,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 제작팀과 동아일보 ‘나의 삶 나의 길 송월주 회고록’ 김갑식 기자, 부다일러스트 호향 운영자 용정운 씨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히말라야에서 부처를 만나다’는 히말라야를 자신의 수행처로 삼아 그곳의 가난하고 무지한 이들의 삶 속에 뛰어들어 25년 째 살고 있는 영봉 스님을 통해 부처는 누구이며, 어떻게 수행하며, 어떤 삶을 살 것인지를 살핀 작품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2012-11-22 / 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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