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부(부장 혜경 스님)는 4일 2011년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광주전남불교NGO연대와 더프라미스, 사찰생태연구소, 위드아시아, 함께하는세상, 합천평화의집 등 6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중앙종회의원 대오·장명 스님, 중앙신도회 손안식 부회장님과 총무원 실무자 2인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별 주요 사업 내용은 '광주전남불교NGO연대'의 사업은 ‘광주전남불교NGO연대 역량강화 프로젝트’로 광주전남불교NGO연대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및 활동가 한마당 진행 등이다.
'더프라미스'의 사업은 국제개발협력 주민 운동 교육사업으로 국제개발협력 실무자에 대한 주민운동 교육 및 포럼 진행을 진행한다.
'사찰생태연구소'는 ‘불교경전에 나타나는 식물목록 기초조사’ 사업으로, 불교경전에 나타나는 식물목록 기초조사를 통해 관련 도서 출판 및 불교식물원 건립과 포교자료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드아시아'의 ‘제1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는 남북관계가 경색된 속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걷기대회 진행하는 것이다.
'함께하는세상'의 ‘한·몽골 불교문화네트워크 체험순례’는 한·몽골 교류협력 차원에서 몽골 불자들의 한국 내 주요사찰 등 순례하는 사업이다.
'합천평화의집'의 ‘2011 원폭피해자 추모제-해원을 넘어 평화의 언덕으로’는 한국 시민사회단체 최초로 원폭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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