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김태호 한나라당 의원을 사업회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32~33대 경남도지사를 역임하고 경남 김해을에서 제18,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사업회는 이에 앞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운암임시정부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은 운암 김성숙 선생과 함께 야당 정치인으로 함께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