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3월 대토론회가 ‘현대사회에 구현해야 할 불교적 가치’ 란 주제로 3월 30일 1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의 사회는 박경준 동국대 교수가 맡고 발제는 미산스님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지환스님(조계종 기본선원장), 흥선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박광서(서강대 교수), 박희택((사)불교아카데미 원장)이 참여한다.

조계종은 ‘한국불교,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어떠한 한국불교를 만들 것인가?’, ‘한국불교,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란 주제를 화두로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월 토론회에서는 ‘한국불교의 현재적 성찰과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고, 2월에는 ‘한국불교 교단과 국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