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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템플스테이를 노래하다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이효리, 이루마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음반이 나왔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업단은 10월 30일 나와 자연의 만남, 휴식과 설렘, 내면의 발견 등 템플스테이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을 담은 음반 ‘소중한 만남(Precious Encounter)’을 출반했다.

이효리가 노래하고 루시드폴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다시 만날 때까지’를 비롯해 이루마가 작곡하고 연주한 ‘숲을 걷다’, 조윤성이 작곡하고 미국, 칠레 연주자와 서울시립교향악단 멤버로 구성된 치코(CHIKO)가 연주한 ‘행복한 속삭임) 등이 수록돼 있다.

음반은 11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 전시 ‘스마일(스스로 마음을 일깨우다)’ 이벤트에 동참하거나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조계사에서 개최하는 템플스테이 체험행사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mp3 음원을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www.templestay.com)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또 이효리가 부른 ‘다시 만날 때까지’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2-10-31 / 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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