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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언론인들, 한국의 세계유산 취재 위해 방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창덕궁, 경주 불국사·석굴암,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문화 및 자연유산을 해외에 소개하고자 폴란드 국영방송(TVP) 등 7개국 7매체의 11명을 10월 7일부터 13일(6박 7일)까지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된 언론인 중에는 남아공, 이집트, 폴란드 등 11월에 결정되는 녹색기후기금 유치의 투표에 참가하는 이사국의 언론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초청 행사가 한국이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기후기금이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특화기금으로서, 동 기금 유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독일, 멕시코, 스위스 등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청 언론인들은 서울, 경주, 제주 등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방문 외에도 덕수궁 프로젝트 참가(중화전 등 6개 전각 및 후원에서의 전통 작품 전시 및 퍼포먼스 등, 9. 19. ∼ 12. 2.),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난타 감상, 인사동·삼청동·홍대·동대문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일상의 생활문화에 푹 빠지게 될 전망이다.

<사진> 석굴암 본존불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문화재청

2012-10-05 / 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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