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책모임이었던 보림회 소속 스님들이 해외구호단체를 설립한다.

사단법인 하얀코끼리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하얀코끼리는 올해 중국 길림성 도문시 화엄사 문화센터 건립과 조선족 유치원 지원사업, 네필 자원봉사단 파견사업, 네팔 바글롱지역 초등학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내년에 히말라야 어린이를 위한 신발 및 배냇저고리 나눔캠페인, 미얀마 의료봉사단 파견,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직업훈련센터 설립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하얀코끼리는 영담 스님을 설립준비위원장 겸 이사장, 개운사 주지 범해 스님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70-46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