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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행, 목포해양경찰서 방문 지원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매월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 또는 단체를 방문하여 시설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5일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

아름다운동행은 바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서해를 지키는 해양경찰서를 격려방문하고 전·의경들에게 체력단련물품인 런닝머신 두 대와 사과를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해경의 안내로 불법어선을 단속하는 경비정에 탑승해 “여러분들이 있어 어민들과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대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승조원들을 위로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서남해를 중심으로 해상주권수호와 바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접한 EEZ해역 경비와 응급환자수송, 해상교통안전관리, 해상범죄수사 등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2010년부터 자비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설 및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 종로경찰서, 탈북아동학교 ‘삼흥학교’,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곰두리축구단’, 서대문형무소 등을 지원했다.

2012-09-26 / 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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