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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래퍼 아웃사이더 군포교 홍보대사 위촉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힙합 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군종교구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9월 8일 육군 제1군사령부 법웅사에서 아웃사이더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웃사이더는 이날 수계를 하고 ‘웅비’라는 법명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아웃사이더는 “군포교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하는 래퍼로 알려진 아웃사이더는 2010년 12월 입대했으며, 9월 2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운수 좋은 날, 연인과의 거리, 남자답게, 외톨이, 청춘고백, 주변인, 주인공 등이 있다. MC 스나이퍼를 중심으로 결성된 Buddha Baby 크루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2-09-14 / 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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