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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사단법인으로 재출범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연구원은 9월 8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설립총회를 개최해 박광서 서강대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인태 (주)청원아엔디 대표, 박광서 교수, 박범수 감정평가사, 우희종 서울대 교수, 정윤선 KIST 연구원 등을 이사로, 정은용 회계사를 감사에 선출했다.

연구원은 이날 총회에서 “헌법 제20조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의 원칙을 바탕으로 종교로 인한 인권침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며, 종교가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여 건강한 민주사회 실현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의 설립 취지서를 채택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종교인권 의식 증진 교육프로그램 강화 △종교인권네트워크 구축 △법인 운영 안정화 △연구 능력 강화 △대국민홍보 강화 등 역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09-13 / 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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