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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대표단 방미 환영만찬 열려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취임 후 첫 미국 순방에 나선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조계종 대표단의 첫 공식일정인 환영만찬이 열렸다.

미국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회장 만성 스님)는 9월 14일 오후 6시 LA JJ그랜드호텔에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환영만찬에서 김재수 LA총영사는 “한국불교 및 문화의 세계화와 종교간 화합교류, 세계평화를 위한 UN과의 협력 추진은 시의적절하고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총무원장 스님과 조계종 대표단의 미국 방문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대표단을 환영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황무지와 같은 곳에서 포교를 위해 노력하는 스님과 불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내빈 소개 및 총영사의 환영사와 총무원장 스님의 인사가 끝난 후 선물 증정 및 격려금 전달이 진행됐다.

이날 만찬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대표단과 김재수 LA총영사,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 고문 현일 스님,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장 만성 스님, 미주승가회 상임회장 도현 스님, 미서부 승가회장 현철 스님, 고려사 주지 범경 스님, 캘리포니아 태고사 주지 혜안 스님, 새크라멘토 영화사 주지 동진 스님, 태고사 무량 스님, 달마선센터 무상 스님, 봉원사 주지 청원 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스님과 조계종 대표단은 방미 이틀째인 9월 15일(현지시각) 동국 로얄대 캠퍼스와 서래사, 선각사를 방문한다. 또한 고려사에서 해외특별교구간담회를 개최하며, 오후 6시에는 관음사에서 LA법회 및 만찬을 갖는다.

기사 출처 ; 조계종 홈페이지 ‘주요 소식’

2010-09-23 /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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