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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 힐링’ 등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공모 단체 선정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이하 경불련)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머니힐링 프로젝트’ 등 5새 사업이 조계종 총무원의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공모에 지원한 12개 단체의 사업을 심의해 경불련 프로그램과 로터스월드의 ‘불교 국제개발협력 NGO 미얀마 현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문수청소년회의 ‘우리는 심통(心通)맨!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아리담문화원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불교 아리담 아카데미 - 가족 건강성 지킴이 양성 과정’, 천수천안의 ‘자비의 마음 치유 및 연탄 나누기’ 등 5개 단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선정 단체에게는 500만원 혹은 1,000만원씩 총 4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조계종은 해당 단체의 발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대상 단체와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 기한의 중기 사업은 마땅한 사업이 없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단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 뒤12월 중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뒤 결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계종은 불교시민사회단체와 교류·연대를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실천 역량이 뛰어난 사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전국불교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2013-03-13 / 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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