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은 ‘디지털 문명 시대와 불교’를 주제로 9월 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2 가을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형효 서강대 석좌교수가 ‘소유의 종말을 말하는 불교’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석길암 금강대 HK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과 화엄연기론’, 박병기 교원대 교수가 ‘디지털 문명의 매트릭스적 실존과 불교적 대응’,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디지털 사회에서 불교교리의 재해석과 과제’, 박수호 덕성여대 겸임교수가 ‘소셜 미디어의 등장과 포교’, 명법 스님이 ‘디지털 시대의 불교예술의 혁신’, 허우성 경희대 교수가 ‘붉은 세상을 파랗게 만들 수 있을까’를 각각 주제발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