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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등은 건강을 지켜준 수호신" [인등이야기] 글자크게글자작게

 
만불산과 인연을 맺고 인등을 밝힌 후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강미자(62) 불자. 그는 만불산 부처님 덕이라고 말했다.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 당시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나는 게 없는데 딸의 말로는 20일 동안이나 혼수상태인 채로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다고 하네요. 가족에게 이야기 듣기로는 당시 의사가 살아난 것만도 기적이라고 하대요.”

당시 강 불자는 폐혈증과 대장암, 합병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생사를 오가는 대수술을 받아야 만 했다. 당시 몸에는 힘이 하나도 없었고, 집밖에 조차 나가기 힘든 상태였다는 것이 강 불자의 설명. 하루 종일 집안에서 누워있었던 것이 하루 일과의 전부였다.

그 대 권선 전화를 받고 인등을 밝히게 됐다는 강 불자. 실낱같은 희망의 끈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인등을 밝혔다.

그리고 끊임없이 기도를 올렸단다. 그리고 몇 달 후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만불산에 모신 인등 부처님을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내 스스로 조금씩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어요. 만불산에 모신 인등 부처님도 친견하고 왔을 정도입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2008-09-10 / 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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