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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남편, 아들, 딸 우리 네 식구의 인등을 모두 밝혔어요. 친정식구들도 모두 밝혔죠. 인등을 밝힌 지 5년이 좀 넘었는데 남편 사업이 갈수록 번창하고 있어요.” 라며 활짝 웃는 정명선 불자.
“원래는 1년이나 2년정도 정성으로 밝히자라는 생각이었는데,,,,,, ” 부처님을 받들고 살지만 마음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며 만불보전에 있는 세분 부처님을 향해 공손히 반배를 한다.
정 불자가 인등을 밝히게 된 것은 친정아버지가 암으로 투병하면서이다. 친정식구들 인등을 밝히며 아버지의 쾌차를 빌었다. 암투병 이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49재는 만불산에서 지냈다.
“만불사 인등은 제 바람을 위해서 켜는 게 아니라 정신적 의지처인거 같아요. 마음이 정말 편안해 지더군요. 결국 아버지께서는 병과 노환으로 돌아가셨지만, 제 남편의 사업은 날이 갈수록 번창해요. 이것이 모두 만불산에서 밝힌 인등 부처님의 가피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명선 불자 /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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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 / 5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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