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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리티지채널 콘텐츠, EBS 교육 자료로 활용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와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한국교육방송(EBS)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문화재청은 2010년 8월부터 헤리티지채널에서 제작해 온 문화유산 속 숨겨진 흥미로운 역사이야기 ’7분 다큐‘, 문화유산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사람들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러브인 문화유산’, 발굴유물의 비밀을 풀어가는 ‘발굴스토리‘, 명사들이 들려주는 맛있는 문화유산 이야기 ’명사 초대석‘ 등 다양한 내용의 우수한 문화유산 영상 콘텐츠와 교육용 프로그램을 EBS에 제공한다.

EBS는 이들 프로그램을 교과 과정에 맞게 제작해 교육용 디지털 자료저장소 (EDRB·Educational Digital Resource Bank)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한다. 또 EBS의 채널과 교육 프로그램에 문화재청의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편집해 방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소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EBS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우리 역사문화유산교육 영상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의 공동기획과 제작을 추진하는 등 향후에도 더욱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헤리티지채널 문화유산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미래세대 문화유산 계승 정신 고취와 국민들의 문화유산 애호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ㆍ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2-08-10 / 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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