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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가정에게 희망의 빛 선물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6월 14일 오전 11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과 저소득층 각막이식수술비 지원을 위한 개안수술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3일 아름다운동행에 익명의 기부자가 세상을 볼 수 없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혜일 스님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채석래 병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협약식에서 채석래 병원장은 “각막이식수술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혜일 스님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더욱 많은 이들이 각막이식수술 및 안과진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개안수술 기금을 조성하여 각막이식수술 및 안과질환의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가정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하여 수술비 및 입원비를 전액 지원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실명 위기에 놓인 대상자 및 저소득층 가정에게 적극적인 삶에 대한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후원참여 : 농협 301-0105-5258-91 예금주 아름다운동행
문의 02-737-9595


기사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

2012-06-18 / 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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