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의 항일운동을 조명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일제 강점기 불교계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1920∼30년대 진보적 불교계 인사들의 민족운동(이동언·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불교의 민족운동(김광식·동국대) △1910년대 불교계의 동향과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한금순·제주대) 등의 주제발표와 신용운 안중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 차차석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지정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