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는 ‘2012년 하기 한국교수불자대회’를 7월 2일부터 사흘간 양양 휴휴암에서 개최한다.

‘21세기 사회의 지향과 불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첫날 이민용 한국불교연구원장이 ‘근대불교학의 형성과 아카데미증에서의 위상’을 기조강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술회의와 특강,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주제 특강 주제는 다음과 같다.

학술회의

3일 △단선주선과 간화선의 응용(김성장·원광대) △사자산문의 선과 현대적 의의(이희재·광주대) △최희섭(전주대·불교문화유산의 영어 번역 오류) △불교게임과 지적재산권(서계원·동국대) △대승불전에서 자비개념의 전개 양상(문을식·서울불교대학원대학) △근본불교에서 일체의 의미(이중표·전남대) △초기불교에 있어서 삶과 죽음의 문제(허남결·동국대) △선출 공직 진출 후보자 선댁의 불교적 기준(윤세원·인천대)

4일 △금강계만다라의 심성개발 응용 시론(정성준·동국대) △명심보감 서문의 불교사상 고찰(성해준·동명대)

특강
3일 △한국불교의 간화선(수불 스님·범어사)
4일 △한국불자교수의 역할(삼보 스님·동국대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