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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 스님 『직지 강설』 문광부 우수 학술도서 선정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무비 스님이 지은 『직지 강설』 상·하(불광출판사)와 고혜련 씨가 지은 『미륵과 도솔천의 도상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8일 ‘2012년 우수 학술도서’ 312종을 선정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총류 9종, 철학 16종, 종교 12종, 사회과학 114종, 순수과학 12종, 기술과학 53종, 예술 17종, 언어 16종, 문학 37종, 역사 26종 등 10개 분야 총 312종.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3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 사이에 초판이 발행된 국내 학술도서 4,176종을 대상으로, 각계 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71명의 심사위원단이 50여 일간 심사를 벌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선정된 312종 15만 권을 구입해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교정시설 등 1,000여 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2-06-29 /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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