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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선 아나운서 장기기증 서약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KBS 최초 여성 기상캐스터이자 BTN 불교TV ‘열린마당’ 진행을 맡고 있는 이익선 아나운서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을 했다.

이익선 아나운서는 4월 30일 일면 스님과 함께하는 ‘열린마당’ 녹화 중 장기기증을 결심해 그 자리에서 바로 서약했다.

이익선 아나운서는 “평소 사람을 살리는 좋은 일인 장기기증에 관심이 있었는데 일면 스님의 설명을 듣고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일면 스님은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선뜻 서약하지 못하는 것은 당장 무엇을 기증해야 한다는 오해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장기기증은 건강하게 살다가 갑작스럽게 뇌사판정을 받았을 때 기증하고 싶다는 희망등록이므로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익선 아나운서가 이렇게 방송에서 직접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망설이던 시청자들이 결심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녹화 후 ‘열린마당’ 관계자들은 장기기증 신청서를 저마다 받아들고 희망등록 의사를 밝혔다.

일면 스님이 출연한 ‘열린마당’은 BTN 불교TV 5월 22일(15:30), 25일(21:30), 27일(9:30)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 생명나눔실천본부 홈페이지

2012-05-17 / 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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