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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 나눔 5기 입학식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오는 4월 21일 2시 동국대학교 덕암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 나눔 5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의지 나눔을 소개하고 한 해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이날 입학식에는 서울시내 중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모집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급식지원대상자 등) 중학생들과 동국 108리더스 봉사자를 포함한 130여 명이 참석하여 꿈을 찾기 위한 의지 나눔 5기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다.

참가자들은 재미쌈해피데이연구소 김보성 실장의 웃음치료 강의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의지 나눔 4기생 대표가 참석하여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다함께 ‘청소년 폭력 추방 선언문’을 낭독하며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동참 의지를 다지는 한편 세상을 웃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나’ 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가슴깊이 담아가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 나눔’은 다양한 직업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 및 타종교계의 동참을 이끌어 내며 바람직한 복지 콘텐츠의 모습을 제시해왔다. 2012년에도 의지 나눔 사업에 동참하는 한화호텔&리조트는 지난 2010년부터 한화호텔&리조트의 전문 직종 봉사자의 참여, 문화나눔 후원 등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과 자원봉사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경험과 마음을 나누며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군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봉사자 개인의 경험을 자원으로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다양한 직업군을 상시 모집중”이라고 전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상 속 작은 나눔과 봉사에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의지 나눔 5기생들은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요리사, 가드너 등 전문직 봉사자와의 만남, 직업특강, 문화나눔, 캠프를 통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

2012-04-18 /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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