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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 교역직 인사 단행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2일 오후 5시 제33대 집행부의 발전계획 완수와 종단 쇄신을 위한 인사를 시행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날 호법부장 정안스님의 임명으로 공석이 된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에 초격 스님, 총무원 총무국장 광전 스님, 기획국장 남전 스님, 감사국장 무관 스님, 재무국장 설암 스님, 호법국장 우봉 스님, 조사국장 법진 스님, 사서국장 현담 스님,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 진관 스님, 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등목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호법부 상임감찰에 법상 스님과 법화 스님을 각각 임명했으며, 호법부 호법과장에 법원 스님, 조사과장에 종수 스님을 신규 임명했다. 문화국장 수진 스님과 사회국장 묘장 스님 등 나머지 국장단은 유임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임명을 마친 후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은 지역사회를 책임지고 있고 먼저 있었던 본부장 스님들이 열심히 해서 이제 자리를 잡고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초격스님이 종회의원 3선의 경력을 잘 살려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스님은 새롭게 임명받은 교역직 스님들에게 “이번 인사는 제33대 집행부를 마무리하고 종단 쇄신을 이루기 위해서 진행했다.”며 “새로운 분들은 경험이 없으면 업무파악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경험 있고 검증된 스님들 위주로 기용했다. 신규 임명받은 스님들도 빠른 시일 내에 업무파악을 해주기 바란다. 총무국장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마음을 모으며 1년 반 동안 종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인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2-07-03 / 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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