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교인평화회의(KCRP)는 8일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신임 상임대표에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 옥천 대성사 주지)과 사무총장 이강선(유교 청주향교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편 6개(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종단별 고문을 추대하였고 각 종단 대표자를 선출했다.

충북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충북종교인들의 단합과 종교가 합심해 사회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과 6개 종단이 하나로 뭉쳐 충북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6개 종단이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

한편 충북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3일 오후 2시 청주 향교 충효관에서 충북종교인평화회의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세미나는 종교평화회의 중앙회 변진홍 사무총장과 이찬수 박사의 특별강의 및 각 종단 대표들이 종교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과 이웃 종교인들 간의 공동 과제에 대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