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문화부장 진명)는 ‘제8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12월 6일(화) 오후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지하2층)에서 개최한다.
본 상은 한 해 동안(’10. 10. 1 ~ ’11. 9. 30)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40개 출판사에서 총 88종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홍사성(심사위원장/불교펑론 편집인), 김상일(동국대 교수), 차차석(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이 했다.
‘올해의 불서10’ 가운데 대상 1종, 우수상 2종이 별도로 선정되며, 대상 및 우수상은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으로 수상한다. 대상 상금은 5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이며, 올해의 불서에 선정된 나머지 7종의 도서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은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오윤희,불광출판사), 우수상은 <비우고 채우는 즐거움, 절집 숲>( 전영우, 운주사), <일상에서의 작은 깨달음>(용정운, 나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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