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티벳하우스코리아는 12월 1일 오후 3시 30분 조계사에서 티베트의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며 소신공양을 한 스님들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봉행한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달라이라마 스님의 메시지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또 이웃종교의 이강서 신부와 김영미 수녀가 연대의 말을 전한다.
추모제에서는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공동대표 퇴휴 스님, 게쎼 뗀진 남카 스님이 추모사를 하고 티베트 스님들의 소신공양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티베트 자유를 위한 호소문 발표와 촛불기도도 이뤄질 예정이다.
추모제는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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