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 부의장 지종·명선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종산 스님)는 10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원로회의’를 열어 제8대 의장에 밀운 스님을, 부의장에 지종 스님과 명선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제8대 원로의장 임기는 오는 12월 11일부터 2017년 12월 10일까지이다.
제8대 원로의장으로 추대된 밀운 스님은 현재 종단쇄신위원회 위원장이며, 현재 제25교구본사 봉선사 회주이다. 봉선사 주지와 5~9대 중앙종회 의원, 조게종 법규위원장과 총무원 재무·총무·부원장, 한·스리랑카문화교류회 회장, 동국역경원진회 이사, 광동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부의장 지종 스님은 현재 통도사 방장으로 통도사 주지와 제9대 중앙종회 의원, 원효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봉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명선 스님은 제8대 중앙종회의원과 화엄사·대흥사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조계종 법규위원 및 재심호계위원, 동국대 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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