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소가 물 위를 걸어간다』에 이은, 불교의 핵심을 가르는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 제2탄 팔만사천 법문에 달하는 불법의 요체를 바쁜 현대인이 온전히 이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가슴을 울리는 간단한 명구 한 구절을 통해서 불교에 입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혜의 눈을 뜨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국불교 전등강맥을 잇고 있는 전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 스님(범어사 승가대학 학장)이 불교의 명구 100선을 가려뽑아,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명쾌한 해설을 덧붙였다.
<불광출판사 펴냄 / 228쪽 /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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