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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오·강법선·이향자 씨 명원차문화대상 수상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수여하는 제16회 명원차문화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로상에는 김경오 극동지역여성항공연맹 총재, 학술상은 강법선 월간다도 발행인, 교육상은 이향자 명원문화재단 대구4지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김경오 총재는 한국 최초의 여성 공군비행사로서 대한민국의 항공 발전과 저변 확대에 노력했다.

강법선 대표는 ‘차의 의미인 알가(閼伽)에 관한 고찰’, ‘대장경속의 차문화’, ‘다마고도(茶馬古道)와 티베트의 차문화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논문 발표을 통해 차 문화 학술 발전에 기여해 학술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향자 지부장은 명원 지부를 개설하여 다도인구의 저변 확대와 2003년에는 하와이 이민 100주년 기념 다례시연 ,한일친선 다도교류회와 하동, 대흥사, 서울시청, 월정사등 각종 차 행사에 참여하여 차정신 보급에 앞장서는 등 공로가 인정돼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명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회 국제 명원 차문화대상 시상식과 차문화제를 함께 개최한다.

2011-11-25 /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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