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불교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 스님, 총무원장)이 12월 1일 오후2시부터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제13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및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화 S&C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부 ‘2011년 불교사회복지포럼’과 2부 자비나눔기념대법회, 3부 만찬으로 진행된다.

1부 복지포럼은 ‘나눔결사를 통한 불교사회복지 저변화 전략-불교사회복지 전달체계 및 자원봉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도법 스님(화쟁위원장)이 ‘붓다의 가르침의 현대적 의의와 나눔결사’를 주제로 기조발제하고, 조기룡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교수가 ‘불교사회복지 전달체계 강화방안’을, 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찰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2부 자비나눔기념대법회에서는 자비나눔유공자 시상과 축하공연, 장성과 쇄신의 나눔결사 선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