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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추가 발간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불교 교학서와 문집들을 한글로 번역하고 쉽게 해설한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일곱권이 추가로 발간됐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한국불교전서 역주사업단은 지난해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일곱권 발간에 이어 올해도 7권을 발간해 모두 14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불교전서 역주본은 《범망경술기(梵網經述記)》, 《대승기신론내의약탐기(大乘起信論內義略探記)》, 《자비도량참법집해(慈悲道場懺法集解)》,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 《기암집(奇巖集)》, 《운봉선사심성론(雲峰禪師心性論)》, 《추파집(秋波集)․추파수간(秋波手柬)》 등 7권이다.


한국불교전서 역주사업단은 지난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글본 한국불교전서>의 역주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한국불교전서>에 수록된 불교문헌 3백23편 전체를 매년 순차적으로 출간 할 예정이다.

 

2011-11-14 / 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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