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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교수합창단, 이웃사랑 음악회 개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동국대 교수합창단(회장 연기영 교수)은 11월26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11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교수합창단은 이번 음악회에서 김용택 시인의 ‘먼산’, 나옹 선사의 ‘청산은 나를 보고’, 독일민요 ‘우정을 위하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도신 스님과 색즉시공 록밴드, 동국대 정각원합창단, 관무용단, 허철영 성악가, 김준모 오카리나협회장, 동국대 클래식 현악 5중주 OPUS 등도 동참한다.

수익금은 중구지역 이웃사랑 돕기 기금으로 사용되며 지역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기영 동국대 교수합창단 회장은 “공연은 음악을 통해 밝고 향기로운 상생사회를 만들자는 교수합창단의 목적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뜻있는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기다린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02)2260-3232

2011-11-14 / 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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