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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불사, “인도에서 영가 축원 기도 드려요” [만불사 소식] 글자크게글자작게

 

최초로 부처님이 우란분경을 설하신 인도 죽림정사에서 조상 영가의 축원 기도가 열린다.

영천 만불사(학성스님)는 백중을 맞아 오는 8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불교의 성지 인도를 찾아 죽림정사에서 영가 축원기도를 올린다고 밝혔다.

인도 죽림정사는 부처님이 처음으로 우란분경을 설하신 곳으로 불교 최초의 사원이기도 하다.

만불사는 백중기도에 동참한 분들의 위패를 인도 죽림정사에서 축원 기도를 올린 후 갠지스강에서 소대의식으로 회향하며, 더불어 불교 6대 성지 순례도 함께 한다고 전했다.

만불사 측은 “뜻 깊은 곳에서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불자들이 동참하여 가족 대대로 업장을 소멸하고 부처님 나라 인도에서 무량대복을 짓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관음여행사 053-215-0101
2008-06-10 /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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