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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선원, 12~13일 음악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한마음선원(주지 혜원 스님)은 12일~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체가 한마음으로 돌아가네'를 주제로 2011 한마음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과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서울특별시 후원속에 소통과 화합으로 계층 종교 이념 지역 세대간 갈등을 풀어나가고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선원 스님들과 본원 혼성합창단, 전국 연합합창단, 어린이합창단, 해외지원 합창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황병기 명인과 이화첼리앙상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등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수익금은 후원단체의 명의로 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과 해외구호단체 더프라미스, 뷰티블마인드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이번 음악제를 위해 한마음선원 국내 15개 지원과 해외 10개 지원의 스님 110여명과 각 지원 합창단, 청년회, 어린이회 등이 1년여간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2011-11-08 /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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