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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지협 제15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 개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의장 자승 스님)가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각지에서 제15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된다. 첫 마당은 11월 8일 오후 4시 원불교 성지인 영광 영산성지에서 ‘다름이 아름다운 음악회’로 열린다. 두 번째 마당은 11월 17일 오후 7시 개신교 벧엘교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어 19일 오후 4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는 ‘조화로운 세상을 향한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세 번째 마당으로 진행된다.

넷째 마당은 20일 오후 5시 광주문예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진행되며, 다섯째 마당은 27일 오후 3시 봉은사 보우당에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동음악회’로 열린다.

여섯째 마당은 제주도에서 열린다.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인 일곱 번째 마당은 28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조병두홀에서 ‘해설이 있는 문묘일무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을 종교문화축제를 회향한다.

종교문화축제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종교문화축제’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와 여주이주민지원센터를 선정, 별도의 기도회와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는 12월 16일 오후 7시 부산불교회관에서 ‘제15회 생명존중과 평화정착을 위한 기도회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여주이주민지원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국 문화이해와 문화다양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다함께-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다문화인형극장’ 등 행사를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8차례에 걸쳐 갖는다.

2011-11-08 / 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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